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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을 만나다 #24. ‘따로 또 같이’ 함께하는 One-team, 인사이트지부

올해 초 출범한 Kids상상코칭, 그 중심에는 ‘따로 또 같이’라는 모토로 서로를 존중하면서도 하나의 팀이라는 마인드로 똘똘 뭉친 인사이트지부가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지금 소개합니다!

kids상상코칭 인사이트지부 선은경 지부장
Kids상상코칭부 인사이트지부 선은경 지부장

인사이트지부는 어떤 곳인가요?

 저희는 현재 30~50대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막강 우먼 코치 팀입니다! 올해 초, 새롭게 출범한 Kids상상코칭부와 함께 시작했고, 내년인 2024년에는 좀더 ‘다양성’을 키워드로 삼기 위해 20대 혹은 남자 코치님도 함께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웃음).

 인사이트지부는 ‘따로 또 같이’라는 모토로, 서로 각자 스타일과 성향을 존중함하되, ‘ONE-TEAM’이라는 마인드로 함께 움직이려고 하는 부서입니다.

함께 윈윈하는 인사이트지부만의 특징이 있다면?

 저희 부서는 특히 ‘온코치’가 많은 팀입니다. 일정이나 코칭 등을 각자의 위치에서 진행하기에, 때로는 혼자 일한다는 느낌도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함께하는 One-team을 위해 부서 소통방을 운영하고, 월~금 요일마다 아침을 열어 주시는 ‘모닝지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주의 시작, 한 주의 마감 등 요일별 각자의 스타일로 아침을 열어주는 우리 코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코칭을 하다가 좋은, 기쁜 사례가 있다면 공유하고, 업무에 있어 도전하는 코치가 있다면 부서에서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코칭 영역이 구성원마다 다르기 때문에 과목별 TFT도 운영하고, 새로운 도전에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kids상상코칭부 인사이트 지부 단체 사진

구성원 모두와 효율적인 소통을 위한 방법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아무래도 온코치가 많은 부서이기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핵심 소통’입니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내 관점이 아닌 타인의 관점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핵심’을 짚어 소통하는 것이죠. 이런 소통이 생각보다 어려운데, 모두 함께 공감 및 소통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러한 효율적인 소통도 좋지만, 그보다 먼저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게 ‘공감, 존중’하는 쿠션 언어입니다. 보통 메신저를 기반으로 소통이 진행되는데, 간단한 인사, 공감, 감사 등 쿠션 언어를 활용한 소소한 소통이 모여 신뢰가 쌓인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 올 한해 동안 재미있었거나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있다면?

 길었던 만큼 여러 에피소드가 기억 나는데, 그 중에서도 두 가지 정도가 번뜩 떠오르네요.

 Kids상상코칭부는 매주 목요일 일정에 진행하는 부서별 TFT 시간이 있어요. 그날따라 코치님들과 분위기도 좋고, 한 마디, 한 마디 소통을 하는데 진심으로 서로를 응원해 주는 따뜻함이 느껴진 날이 있었습니다. 소소하고 평범한 하루였지만, 그때의 분위기와 온기가 기억에 남네요.

 두 번째는 그동안 직접 뵙지 못했던 코치님들을 실물로 뵀을 때입니다. 몇 개월 동안 온라인 상으로만 뵙던 코치님을 오프라인에서 만났을 때, 마치 서로 연예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 신기했습니다. 온코치가 많기에 느낄 수 있었던 특별한 감정이 아닐까 싶어요.

 내년에도 다 같이 함께 즐거울 수 있는 에피소드의 장을 더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줌을 통해 일정을 진행 중인 Kids상상코칭 인사이트지부
어딘가 따뜻했던 어느 목요일 일정

인사이트지부를 자랑한다면?

 우리 인사이트지부 코치님들은 ‘코칭에 대한 열정’이 있습니다.

 유아, 초등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학습적인 티칭도 분명 중요하지만, 아이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코치님의 관심과 사랑, 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유아, 초등 전문 부서인 Kids상상코칭부인 만큼, 인사이트지부의 코치님들이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수업 도구, 자료가 있다면 반짝반짝 눈을 빛내고,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진정성 있는 수업과 코칭을 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늘 감동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얼마 전 부서 단톡방에서 한 코치님이 소개해 주신 글귀를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모두 2023년을 잘 마무리 하시고, 2024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우리는 배우고 가르칩니다.
오늘도 수고하신 우리 코치님들은
‘희망’을 노래하셨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만난 인사이트지부 단체사진
글사진 바인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