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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와 승윤, 나원도 코치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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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행> 출연 학생 학습지원 이야기 – 15번째

바인그룹, 동행 출연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상상코칭 수업 지원

강원도 강릉의 한 산골 마을. 가인이와 승윤이가 사는 곳입니다.
7년 전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엄마가 세상을 떠난 후
청각장애가 있으신 아빠는 홀로 남매를 돌볼 수가 없게 되어
남매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겨울이 특히 추운 강원도,
찬 바람이 불어오기 전부터 가족들은 땔감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입니다.
남매도 시간 날 때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도와
불쏘시개용 나뭇가지를 구하고, 솔방을을 줍습니다.

남매를 키우기 위해 할아버지는 7년 전부터 겨울 산불 감시원으로 일을 하지만
고작 한 달 정도라 살림은 늘 빠듯합니다.
할머니께서도 고추밭, 배추밭 등으로 일을 나가시며
품삯 대신 받아온 작물들로 네 식구 먹을거리를 구하십니다.

KBS 동행 433회 [산골 남매네 월동 준비]

가인이와 승윤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나원도 코치


이런 할머니 할아버지의 고생을 알고 성심 곱게 자란 남매는
공부도 잘하고 예의 바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산골 마을에서는 학습을 도와줄 어른도, 환경도 많이 부족합니다.

가인이는 특목고를 목표로 공부하고,
승윤이도 해마다 반장을 놓치지 않으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각각 검사와 소방관이 되어 할아버지, 할머니께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에서입니다.

가인이와 승윤, 나원도 코치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이런 남매를 위해 바인그룹에서는 상상코칭 영어 과목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남매가 가장 어려운 과목이 영어라고 이야기했기 때문인데요,

학습지원을 진행하는 나원도 코치님은
두 남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겠다고 전했습니다.

상상코칭 수업과 함께 성장할 가인, 승윤 남매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