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캔두 강사 인터뷰 – 변주은, 손보경 강사
대한민국의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과 자기 성장을 위하여
2017년부터 시작된 바인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위캔두가 계속될 수 있는 것은 바쁜 업무 중에도
위캔두 강사로 활동해 주시는 구성원들이 계시기에 가능한데요.
변주은, 손보경 강사님께 위캔두의 매력을 들어 보았습니다.
위캔두는 코치와 강사로서의
삶의 에너지이자
아이들과 저의 동반 성장입니다.
위캔두 강사 변주은입니다.
2017년 위캔두가 처음 시작될 때 멘토로 참여한 후
이 프로그램이 정말 좋았고, 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고민 없이 강사를 도전했습니다.
수업을 통해 만나는 아이들은 한정적이지만
위캔두를 통해 다양한 아이들을 만날 수 있고,
처음엔 쭈뼛거리던 친구도
밝은 표정과 감사의 큰 인사를 전할 때면 큰 보람을 느낍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꿈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점차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발표하는 모습을 보며
눈빛이 변해가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던
프로파일러가 꿈이었던 친구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자신을 되돌아보고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많이 갖지 못한 아이들이
위캔두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성취감으로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내가 갖고 있는 경험과 재능을 아이들과 나누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경험을
더 많은 바인그룹 구성원들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성장의 여정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위캔두
위캔두 강사 손보경입니다.
처음에는 보조강사로 참여했지만,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며 힘든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받아
2019년 가을부터 위캔두 강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화상 수업을 하다 보면 학생들과 대면하는 일이 줄어들어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하는데,
위캔두를 통해 1 대 다수의 학생들을 만나다 보면
저에게 더 큰 에너지와 삶의 큰 활력소가 됩니다.
위캔두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액션스피치리더십’ 시간에서
그림을 그린 뒤 발표하는 활동이었는데요.
그림 그리기 망설이는 아이들을 보며,
저도 자신 없는 그림을 그려서 보여 주었는데,
나중에 보니 부끄러워하는 건 저뿐이었고,
자신 있게 자신의 그림을 설명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반짝거려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는 다 함께 일하고, 또 따로 일하는 코치입니다.
청소년의 자기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나아가면서
새로운 활력소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더 많은 위캔두 강사님들을 기다립니다!